삿포로에서 오타루로 JR을 타고 떠나보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JR 쾌속 열차로 약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과거 항구 도시였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타루는 아름다운 오르골당과 유리공예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되기도 한 로맨틱한 도시입니다. 신선한 재료를 자랑하는 초밥집과 유명한 디저트 가게들도 많아서, 이곳을 방문하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집니다.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여행지, 오타루! 다음에는 오타루의 숨겨진 명소와 꼭 가봐야 할 맛집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JR(기차)로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으로
오타루로 이동할 때의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JR 삿포로역에서 탑승하시면 쾌속 열차로 빠르면 35분 정도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다 빠르게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타루역으로 이동하 실 때는 오른쪽에 앉으시면 바다를 보시면서 이동하 실 수 있습니다.
쾌속 에어포트(快速エアポート) 약 35분 정도 소요
쾌속 열차 (快速) 약 40분 소요
보통 열차 약 45분~55분 정도 소요
보통 열차를 타시면 14개의 역에 정차하므로 50분 이상 소요 되지만 쾌속 에어포트에 탑승하시면 빠르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삿포로 역에서 탑승하실 때는 小樽駅行き(오타루 방면)를 확인하시고 1, 2, 3, 4번 승강장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750엔 (지정석 840엔 추가)입니다.
※ 2022년 4월에 요금 변경
※ 삿포로 – 오타루 웰컴 패스는 2017년 3월 31일에 판매를 종료하였습니다.
오타루역 방향 JR 시간표
이미지 왼쪽 위에 날짜를 선택하시고 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시간 위에 快(쾌)라고 표시된 것이 쾌속 열차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오타루 관광을 하실 때는 오타루역과 미나미오타루역 2개의 역이 있으니 이동 경로를 고려하셔서 역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오타루 역과 미나미오타루 역이 있습니다. 오타루에 갈 때는 오타루역에서 하차하시고
오타루 운하
↓
사카이 마치 도오리
↓
오르골당
이동하시고 미나미오타루역에서 삿포로역으로 출발하시면 걸어서 이동하시는 거리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돌아오실 때는 미나미오타루역에서 삿포로역 방향 열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삿포로 오타루 이동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러브레터를 좋아하는 저는 삿포로에 오래 거주하고 있지만 자주 방문 하는 곳입니다.
디저트 맛있고 정이 많아 시식코너도 많습니다.
삿포로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