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로손
회사 바로 옆이 세분일레분이라 로손은 자주 안가지만 가끔 세분이 실증나거나 하면 가보곤 합니다.
로손 도시락을 잘 몰라서 그냥 맛있어 보이는 부타 쇼가야키 벤토를 선택했습니다.
고항 오오모리 ㅋㅋ 밥 고빼기 입니다.
칼로리는 천 칼로리에 가깝습니다. 가격은 498엔정도? 기억이 가물 가물 500엔 정도 입니다.
밥 꽤 많음 ㅋㅋ
반찬 돼지고기를 생강으로 볶아 스파게티 위에 올려 놓고 돼지고기를 밥위에 언져 놓았네요
역시나 야채는 분홍색 단무지 하나 ㅋㅋ 앗 깨도 있네요 ㅋ
고기 본연의 맛 보다 볶아 놓은것이 저의 스타일 인데
쇼가야키는 그래서 좋아 합니다. 생각보다 쇼가(생강)의 맛이 나지를 않지만 생강이 들어 있습니다.
한국에선 보통 스파게티면을 고기 볶음에 넣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자주 이런 짓? 을 합니다.ㅋㅋ
저는 스파게티면을 좋아해서 좋지만요 ㅋㅋ
언제나 야채가 적은것은 불만 입니다.
이 적은 단무지를 어느 타이밍에 먹어야 배스트일까요?
밥 오오모리(밥추가) 라서 그런지 밥 량이 참 많습니다. 남자라면 이정도는 먹어줘야죠 ㅋ
저는 한국에서 그렇게 마요네즈를 좋아 하지 않았지만
일본 마요네즈는 맛있습니다.
마요네즈가 있으니깐
쇼가야키에 잘 뿌려줬습니다. 저는 그렇게 미식가가 아니무로 맛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있으니깐 뿌려 줍니다.ㅋ
아주 얇은 고기가 여러장 있어서 밥을 싸먹어 봤습니다.
맛있습니다.
일본 음식은 한국보다 짠맛이 많은데 이번 쇼가야키 도시락도 짜군요 ㅋ 밥의 량도 많고 저도 짠거에 관대하무로 패스 ㅋ
가격에 비해서는 고기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로손의 벤토는 자주 먹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가끔 사먹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