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면서 아니 모든 OS를 사용하면서 언어를 2개 이상 사용하면 참 귀찮은게 많죠 ㅠㅠ
맥에서 입력 소스 전환 할때 한국어 영어 전환은 command + space 가 좋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에 일본에서 생활하니 한국어, 영어, 일어 3개 이상이 되니 화가 날때가 꽤 많이 있네요 (성격이 안좋아서 그런지 ㅠㅠ)
아직도 Mac OS의 언어전환의 방식이 적응이 안됍니다.
제가 이해한 Mac OS 언어 전환 방식은 command + space 한번 누르면 바로 전에 입력했던 언어가 옵니다.
한국어 1
영어 2
일본어 3
이렇게 있다고 하면 현제 한국어 입력중에 command + space 한번 누르면 영어가 됩니다.
그리고 바로 command + space를 한번 눌러주면 다시 한국어가 됩니다.
command + space를 한번만 누르면(command를 길게 누르면 다른 언어로 빠져 나갈수 있음)
계속 두 언어만 바꿔가면서 사용할수 있죠.
좋은것 같지만 저한테는 꽤 짜증이 나네요.
설정 > 키보드 > 입력소스
입력 소스 설정 중에 [도큐멘트의 입력 소스로 자동으로 전환]이란 체크박스가 있는데
이것을 체크하면 도큐멘트별로 사용중이던 언어로 변환되는데 이것 까지 겹치면
command를 길게 눌러서 원하는 언어를 찾아야 하는 번거러움 ㅠㅠ
그래서 예전에는
http://seoul-life.blog.jp/archives/41528657.html
Karabiner를 이용해서 오른쪽 command는 영어, 오른쪽 option은 한국어 control + j 는 일본어로 사용했었습니다.
Karabiner가 macOS 10.11.* 부터는 Karabiner-Elements로 변경되어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집 맥은 이것을 아직도 사용중 ^^)
Karabiner-Elements를 설치하면
설정 화면이 이렇습니다.
Target Device를 이용해서 키보드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저는 필코랑 HHKB를 사용하는데 다르게 저장했습니다.
(버전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From Key 를 선택하고 To Key로 하고 싶은 키보 변경합니다.
위의 그림은 저의 설정인데 l
오른쪽 command 는 lang2(영어)
오른쪽 option는 lang1(일어)
로 바꾸는 설정입니다.
그렇지만 To key에 lang2 까지 만 있습니다.그래서 한국어는 설정 못하고 있습니다.
또 왜!! lang2(영어), lang1(일어)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여러번 구글링을 해보고 있지만 설정을 못하고 그냥 한국어는 포기하고 command + space로 찾아서 쓰고 있습니다. ㅜㅜ
(성공하면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키 설정은 설정파일이 있습니다.
~/.config/karabiner/karabiner.json
↑ json파일에 저장하는것 같습니다.
profile를 여러게 저장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위의 UI를 사용할수도 있고
~/.config/karabiner/karabiner.json 파일을 직접 수정할수도 있습니다.
해결할 문제
분명히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제가 아직까지 3번째 언어를 바꾸는 키를 설정 못하고 있는데요
해결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