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들

일본 소바 이자카야 오우방의 모리소바

inSaPPoRo 2017. 2. 22. 21:34

오늘은 회사 동려와 소바를 먹고 왔습니다.

소바 이자카야 오우방? 다이방?
여기 여러번 오고 있지만 이름도 잘 몰라서 같이간 동려에게 물어 보니 오우방 아닐까요? 그러는군요 ㅋㅋ
이자카야지만 점심에는 일반 식당으로 여러가지 소바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

히가와리(오늘의 메뉴)도 있는데 오늘은 일본 스타일 함바그라고 합니다. 700엔 

일본 식당에는 보통인 메뉴 자판기 메뉴가 여러 가지 있지만 메뉴의 사진이 없어서 어려운 명칭은 무슨 소바 인지 잘 모릅니다.
오늘은 모리소바 400엔를 골랐습니다.
모리소바는 면만 나오니깐, 면 추가 100엔
합쳐서 500엔 싸죠 ㅋㅋ
참고로 오오모리 추가 200엔은 엄청난 량입니다.

츄모리 총 500엔의 량이 이정도 입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많이 주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면을 찍어 먹는 멘츠유입니다.
와사비 대파가 모리 소바의 전부입니다.

멘츠유에 와사비와 파를 넣고 휘휘 ㅋㅋ
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있는것 다 넣는 스타일 입니다. 
보통 일본 사람은 적당히 넣습니다 ㅋㅋ

소바는 면을 떠서 아랫 부분만 멘츠유에 살짝 적셔 소바의 본연에 맛을 느끼고
 나중에 츠유랑 버무려지 맛을 느낀다는데
저는 완전히 침수 시켜 멘츠유 맛으로 먹습니다.
가끔 츠유도 마실정도 입니다. ㅋㅋ


오늘간 이자카야 오우방은
 양도 많고 소바도 맛있어 더울때 가끔 가던 곳인데
오늘은 날씨는 춥지만 함 가봤습니다.

이건 동려가 먹은 히가와리 소바의 일식 함바그 입니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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