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적어놓자

다른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마루짱 고츠모리는 가격이 싸고 양이 많아서 자주 먹습니다. 오늘은 콘과 미소가 잘 어우러진 마루짱 고츠모리 콘미소 라면입니다.저는 삿포로에 살아서 그런가 삿포로에서 유명한 미소라멘이 한국사람 입맛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컵라면도 미소가 좋습니다.뚜껑을 열어 보면 콘들이 꽤 들어 있습니다. 일본 컵라면들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죠 성실한 건더기들 ㅋㅋ 왼쪽은 미소(된장) 오른쪽은 스프가 들어 있습니다. 한국에는 별로 없지만 일본은 먹기 바로전에 넣어 드세요 하는게 많습니다. 왼쪽 미소 스프도 뚜껑위에 올려 놓고 따뜻해지면 드시기 전에 넣어 먹으라고 하네요스프에는 이치미(고추가루) 같은게 들어 있어서 아주 아주 조금은 맵다고해야하나? 아 고추가루 들어있구나 하는 정도 들어 있습니..

마루짱의 유명한 야키소바 벤토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그중의 하나 앙카게 맛을 먹어 보았습니다. 북해도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왜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앙카게 소스랑 건더기 가 들어있습니다.(여기에도 써있군요 부탁한다고 꼭 뜨거운 물과 잘 섞어서 주라고 ㅠㅠ)보통 야키소바 면은 편이 그렇게 두꺼운 편이 아니지만 이것은 두껍습니다. 건더기도 앙카게에 들어갔을법한 버섯이랑 이것 저것이 다른 야키소바는 양배추 조금인데 쫌 많네요 ㅋㅋ여기서 저의 중대한 실수가 ㅠㅠ면의 높이 정도에 보이는 선까지 뜨거운 물을 넣고 비벼줬어야 하는데 저는 설명서를 잘 읽지 않고 보통 야키소바랑 같은 조리 방법으로..원래는 국물이 흔건해야 하는데 저는 바보라.. 먹으면서 아 짜 텁텁해 하면서 먹고 있었습니다. 반 정도 먹다 찍어 ..

세일을 자주해서 자주 사먹는 고츠모리 시리즈 고츠 모리는 양이 많다는 말인데 어느 지역에서 쓰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면 이외의 내용물은 소스, 마요네즈, 야체 건더기 입니다.야키소바는 보통 라면에 비하면 건더기가 조금 부실합니다.물 버리는 구멍도 참 잘 만들었습니다. 콕콕 보다 편합니다.^^소스와 마요네즈를 넣어서 잘 비벼서 먹는거죠 ㅋㅋ 김가루가 있으면 더 좋은데 고츠모리 야키소바는 김가루가 없습니다.저는 가끔 여기에 비빔장을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