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오늘은 일본식 닭튀김을 먹었습니다. 이름이 鶏ムネ竜田揚げ 입니다. 닭 가슴살을 이용해 튀기고 위에 무를갈아 넣은 소스를 올렸네요. 저는 닭은 가슴살을 선호햐서 그런지 맛나네요 ㅋㅋ 가격도 저렴 520엔 ㅋㅋ 같이 나온는 반찬입니다. 제가 고를수 있는것인데 오늘은 좋은게 별로 없어서 또 계란 같이나오는 미소시루ㅋㅋ 김밥전국에서 나올것 같은 그런맛입니다.

오늘 일주일만에 공공기관 지하 시당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스플래툰 하느라 점심은 빵이었는데 오늘 서버 점검 중이네요 ㅠㅠ 오늘 메뉴는 오무칠리 ㅋㅋㅋ 오늘도 양이 많네요 ㅋㅋ 가격은 550엔 튀긴 새우를 위에 올리고 닭튀김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가슴살 3개 ㅋㅋ 역시 칠리 소스라 다먹고나니 혀가 약간 맵다고 신호를 보내네요 코바치 (반찬) 은 자기마음대로 고르는 시스템인데 계란을 생각없이 골랐네요 오늘도 든든하니 맛났네요 ㅋㅋㅋ

돼지고기튀김이랑 각종 야채를 새콤한 소스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써있는데 첨보는 단어를 써서 ㅋㅋ 오늘은 야채 중심이네요 저는 고기가 좋은데 코바치 서브 메뉴 입니다. 이름모를 반찬 ㅋㅋ 520엔으로 여름 야채 많이 먹었네요 ㅋㅋ

최근에는 매일 바뀌는 정식을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메일있는 일본 스타일 면 세트를 먹었습니다. 면은 소바랑 우동 두개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밥은 매일 매뉴가 바뀌는 덮밥과 카레중에 고를수 있습니다. 오늘 기분은 우동과 카레네여 ㅋㅋ 세트중에는 가장 저렴한 500엔 맛나게 먹었네요 ㅋㅋ

오늘은 멘치카츠 정식을 먹었습니다. 이정도에 520엔입니다. 돈까스 처럼 샹겼지만 고로케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아직도 고로케랑 멘치카츠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네요 ㅋㅋ 소스를 넘 뿌려서 쫌 짰지만 맛나고 양도 든든 하고 좋았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모 사먹지 않는 이상 공공기관 지하식당에네요 ㅋㅋ 오늘은 계란이 메인이네요 510엔 ㅋㅋ zuk z2 사진인데 구려서 수정을 많이 했는데 더 이상 하네요 ㅠㅠ

오늘은 공공기관 식당 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미소라면 430엔 ㅋㅋㅋ 저는 면을 좋아하니깐 오오모리 70엔 총 500엔이네요. 라멘 진짜 좋아 하는 분이 들으면 모라 할지 모르지만 저는 식당 라면도 맛나네요 ㅋㅋㅋ

오늘도 공공기관에서 점심해결 역쉬 공공기관은 저렴합니다. 500엔 우동도 한국 휴게소에서 먹던 진한 국물 걱에 시치미(고추가루 같은거) 넣어 먹으면 약간 칼칼하니 굿입니다.

일본에도 공공시설 식당은 저렴하고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요. 그중에 삿포로 가정재판소 지하 식당에서 정식을 먹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삿포로 입국관리국이 있는 건물과 가정재판소 건물은 지하로 연결 되어있습니다. 입국관리소는 삿포로 거주하면 갈일이 생기는데 점심 간단하게 해결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