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오늘은 호토모토의 데미그라 함바그 벤토를 사먹어 보았습니다. 일본에서는 함바그 라고 하는데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밥과 함바그를 따로따로 담아 주어서 밥이 데미그라 소스 번벅이 되는것을 막아주었습니다.고기를 굽고 위에 데미그라 쏘스를 듬뿍 뿌려 주었군요.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가서 그런지 만든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 고기와 소스가 잘 조합 되어있네요 감자 튀김도 2조각 있습니다.밥 ㅋㅋ적지만 데미그라 소스에서 벗어날수 있는 감자 샐러드 사진에는 없지만 언제나 들어 있는 야체 절임 ㅋㅋㅋ 함바그를 반으로ㅋㅋ 부드러운 맛이 좋습니다.역시나 함바그 아래는 스파게티가 있네요. 소스와 잘 어우러져 있네요.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ㅠㅠ전체적으로 쫌 짜지만 맛있는 함바그 벤토 였습니다. 참고로 북해도에서는 점심은 ..

VIM 명령어를 맥 스티커에 넣어서 보고 있는데 스티커가 너무 많아서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정리중입니다. v 블럭 지정 선택하고 싶을때 (Shift 방향키 누르면 단어별로 선택) iTerm2에서는 마우스로 선택해서 ⌘+c 하면 되지만 마우스 안쓰고 할라고 하면 이거 Shift + v 라인 단위로 블럭 지정 줄 Ctrl + v 블록 단위로 지정 (잘 이해가 안가서 사용 못하고 있음) y 지정한 블록 복사하기 (⌘+v 에 적응되어 있으니 참 ^^;) yy 한줄 복사 p복사한 블록 붙여넣기 dd 커서의 현재 라인을 삭제한다. :/foo 검색하기 :/검색어 : (다음단어로 갈때는 n을 눌러주면 다름 검색된 단어로 커서가 이동 ):%s/foo/foon/c foo를 foon으로 바꾸고 싶을때 /c는 옵션으로..

일본 컵라면의 원조 컵누들의 회사 닛신의 야키소바 UFO를 먹어봤습니다.사진 위에 보면 사랑받은 40주년 감사 합니다라고 써있군요. 저는 자주는 안먹지반 누구나 아는 아키소바 컵라면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이름이 왜 UFO일까 위키로 조사해보니 우마이(맛있는), 후토이(두꺼운), 오오키이(큰) 일본 발음의 인이셜인것 같습니다. 원래는 둥그런 컵에 들어 있는데 오늘 산것은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사각형입니다.저는 야키소바는 130g정도가 적당합니다.ㅋㅋ 저번에 200g을 도전했는데 마지막에 쫌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후리카게가 뚜껑에 붙어 있군요 아오노리(김가루)가 들어 있는 조미료 입니다.소스 입니다. 뚜껑에 올려 놓고 대워주라고 합니다.소스를 뚜껑에 올려주면 소스도 따뜻해지고 뚜껑도 잘 닫아줘서 일석 이조 입..

일본은 면 종류가 많다. 라멘, 소바, 우동, 야키소바 등등 그중에 삿포로는 라면이 유명합니다. 삿포로의 라면집 밀집도는 일본에서도 알아주는정도지만 야키소바집은 좀처럼 찾기 어렵습니다. 삿포로 중앙구 구청 근처에 있는 아키소바 전문 란란(ランラン)입니다. 보통 제가 야키소바를 밖에서 먹어본것은 이자카야, 오코노미야키집, 마츠리 정도 입니다만 란란은 야키소바가 메인으로 여러가지 맛의 야키소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야키소바는 35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짜장면 가격이 얼마인지 잘 모르지만 위가 쬐만한 분은 350엔으로 배을 채우실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판 입니다. 이것 외에도 메뉴가 있지만 사진으로 담지 못했습니다. 소스 야키소바 350엔, 500엔, 700엔 입니다. 소스가..

【종료】한달 열심히 날씨 올렸더니 초대장 7장이 생겼네요.어떤 블로그를 만드실지 댓글 달아 주시고 꼭 이메일도 적어 주세요. 【종료】

일본 편의점 로손회사 바로 옆이 세분일레분이라 로손은 자주 안가지만 가끔 세분이 실증나거나 하면 가보곤 합니다.로손 도시락을 잘 몰라서 그냥 맛있어 보이는 부타 쇼가야키 벤토를 선택했습니다. 고항 오오모리 ㅋㅋ 밥 고빼기 입니다. 칼로리는 천 칼로리에 가깝습니다. 가격은 498엔정도? 기억이 가물 가물 500엔 정도 입니다.밥 꽤 많음 ㅋㅋ 반찬 돼지고기를 생강으로 볶아 스파게티 위에 올려 놓고 돼지고기를 밥위에 언져 놓았네요 역시나 야채는 분홍색 단무지 하나 ㅋㅋ 앗 깨도 있네요 ㅋ고기 본연의 맛 보다 볶아 놓은것이 저의 스타일 인데 쇼가야키는 그래서 좋아 합니다. 생각보다 쇼가(생강)의 맛이 나지를 않지만 생강이 들어 있습니다.한국에선 보통 스파게티면을 고기 볶음에 넣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자주 이런 ..

오늘은 회사 동려와 소바를 먹고 왔습니다.소바 이자카야 오우방? 다이방? 여기 여러번 오고 있지만 이름도 잘 몰라서 같이간 동려에게 물어 보니 오우방 아닐까요? 그러는군요 ㅋㅋ 이자카야지만 점심에는 일반 식당으로 여러가지 소바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 히가와리(오늘의 메뉴)도 있는데 오늘은 일본 스타일 함바그라고 합니다. 700엔 일본 식당에는 보통인 메뉴 자판기 메뉴가 여러 가지 있지만 메뉴의 사진이 없어서 어려운 명칭은 무슨 소바 인지 잘 모릅니다. 오늘은 모리소바 400엔를 골랐습니다. 모리소바는 면만 나오니깐, 면 추가 100엔 합쳐서 500엔 싸죠 ㅋㅋ 참고로 오오모리 추가 200엔은 엄청난 량입니다.츄모리 총 500엔의 량이 이정도 입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많이 주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면을..

오늘도 호토모토에 가서 런치 히가와리 벤토를 사왔습니다. 요즘 호토모토에 갈때는 예약을 하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은 그냥 가봤습니다. 날이 춥고 해서 그런지 히가와리 벤토가 가장 많더군요. 먹어본적도 없고 해서 하나 골라왔습니다.제가 먹는 도시락에는 자주 들어있는 카라아게, 고로케가 들어있군요. 또 고기 볶음이 스파게티 면과 같이 들어있습니다. 월요일 메뉴는 야채가 하나 더 들어있군요. 보통은 2개 인데아직도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 절임(왼쪽) 단호박 샐러드밥위에 검은깨가 ㅋㅋ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고기 볶음 맵지 않은거 빼면 한국에서 먹는 고기 볶음같은맛 특이한건 스파게티면이랑 같이.어릴쩍 많이 먹던 덩어리 햄 ㅋㅋ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여러거지 야채를 잘 버무려진 반찬. 도시락에는 ..

마루짱의 유명한 야키소바 벤토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그중의 하나 앙카게 맛을 먹어 보았습니다. 북해도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왜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앙카게 소스랑 건더기 가 들어있습니다.(여기에도 써있군요 부탁한다고 꼭 뜨거운 물과 잘 섞어서 주라고 ㅠㅠ)보통 야키소바 면은 편이 그렇게 두꺼운 편이 아니지만 이것은 두껍습니다. 건더기도 앙카게에 들어갔을법한 버섯이랑 이것 저것이 다른 야키소바는 양배추 조금인데 쫌 많네요 ㅋㅋ여기서 저의 중대한 실수가 ㅠㅠ면의 높이 정도에 보이는 선까지 뜨거운 물을 넣고 비벼줬어야 하는데 저는 설명서를 잘 읽지 않고 보통 야키소바랑 같은 조리 방법으로..원래는 국물이 흔건해야 하는데 저는 바보라.. 먹으면서 아 짜 텁텁해 하면서 먹고 있었습니다. 반 정도 먹다 찍어 ..

세일을 자주해서 자주 사먹는 고츠모리 시리즈 고츠 모리는 양이 많다는 말인데 어느 지역에서 쓰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면 이외의 내용물은 소스, 마요네즈, 야체 건더기 입니다.야키소바는 보통 라면에 비하면 건더기가 조금 부실합니다.물 버리는 구멍도 참 잘 만들었습니다. 콕콕 보다 편합니다.^^소스와 마요네즈를 넣어서 잘 비벼서 먹는거죠 ㅋㅋ 김가루가 있으면 더 좋은데 고츠모리 야키소바는 김가루가 없습니다.저는 가끔 여기에 비빔장을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